YESMAN (2008)

[rating: 5/5]

예전에 접했을법한 평이한 주제이지만,  역시 짐 캐리!!
코미디란 클리셰가 인생의 깊은 맛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
특히 공감이 갔던 앨리슨의 대사

세상은 놀이터인데, 어른이 되가면서 노는법을
잊어버린다.

사실 우리 또래는 술마시는게 너무 많이 차지한다.
나야 혼자만의 여가도 잘 즐기지만, 이게 또 여기서는
그 여가라는게 마이너에다가 가까운 친구들에게조차
오덕이라며 존중을 못 받는게 가장 큰 문제.
그래서, 부러웠던건 기타, 비행기 조종, 한국어 등의 레슨이
활발하고 다양했던 지역 커뮤니티.
나의 경우만 봐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집근처 학원을 알아본
적이 있는데 입시 또는 아이들 위주라 가벼운 취미의 나에게
맞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우리 동네도 동사무소나 주민 자치 센터에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소위 업타운이 아니라 아주 많이 허접하다.
차라리 개인간 연결을 원활하게 이어주는 창구 역할을
해주는게 어떨까?
그런 win-win이 없다는게 아쉽다.

아무튼 길지 않은 삶의 묘미를 가득 느끼기 위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행복해지는 길임은 분명하다.

덧붙임: 극중 한국어는 반가움 반 창피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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