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おくりびと)

하레걸의 추천으로 급히 예매해서 어제 다녀왔다.
아카데미 수상덕분에 작년 8월에 이어 재개봉 중..이지만,
극장수가 얼마 안되서 코엑스까지 갔다왔다.

일단 평점부터.

[rating: 5/5] 되겠다.

보고 나서 알았는데 영화 ‘비밀’의 감독이었구나. 그래서,
이 영화에서도 가장 연기가 후달려보였던 히로스에 료코를
다시 기용한건가.
초반에 웃음이 휘몰아치다가 중반부터는 세밀한 연출에
놀라고 후반에는 턱이 떨릴정도로 눈물이 쏟아져 나온다.
개인적으로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를 연속으로 장례를 치른
경험이 있었기에 염습,납관,화장에 이르는 과정을 너무나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더욱 무겁고 아프게 다가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돌편지도 좋았지만, 목욕탕집
여주인이 죽은 후 염습과정을 가족에게 보여주며 인사를
시키는 장면에서 여기저기 생채기가 난 어머니의 손과
목욕탕헐고 맨션 짓자던 아들의 고운 손이 대비되는 장면이
아직도 강하게 느껴진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여전하다. 😀

おくりびと…보내는 사람이라니.  제목부터 슬프다.

여담으로 클라이막스에서 눈물,콧물이 범벅되어 얼굴이
엉망진창이었는데 갑자기 끝나버려 깜짝 놀라 한동안
일어날 수가 없었다.(..)

http://www.okuribito.jp/dynamics/index.html

http://www.ryoko-hirosu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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