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 破 (2009)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픈 몸으로 심야극장을 필사의 마음으로 갔는데.
…듣던대로 아니 그 이상이었다.

완전한 새로움속에 위화감이 느껴지지않는 연출과 모에요소는 더 늘어났다.
한두군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가 있긴하다만,  막장스러움을 배제하고
성숙한 신지군을 보는건 나름 쾌적한 느낌인건 분명하다.

까는건 아니고 그냥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두군데가 있는데…
이카리 사령관 당신 말이 너무 많아졌어!
왜 이렇게 다정해진거야!
신지에게 칭찬을 하는 이카리 사령관이라니!

두번째는 아야나미가 고맙다는 말을 연발하다니!
나의 아야나미는 그렇지 않아! 를 마음속으로 계속 외쳤었다.

개인적으로 중후반부 마리 (비스트 모드)+아야나미 전투씬부터는
눈물을 줄줄 흘렸다. 보면서 “파”가 이정도인데 앞으로 남은 2편의 높아진
이 기대치를 어떻게 만족시킬까.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잠시 해보았다.
마리와 리츠코의 분량을 늘려준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같다.

아..아스카. (한숨)

[rati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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